회기동 마을활력소 회기한지붕

회기한지붕은 동대문구에 첫 번째로 조성된 마을활력소다. 회기치안센터가 이전하면서 공실로 된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돌려주었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북카페, 2층은 세미나실, 어린이놀이방 3층은 운영 사무실 및 회의실이 자리 잡았다.

주민 누구나 각종 회의, 모임, 강의 등 목적으로 대관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http://yeyak.seoul.go.kr) 에서 가능하다. 회기한지붕은 민·관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청이 시설관리를 책임지며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가 운영을 맡았다.

회기동은 회기역을 중심으로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회기동 안전마을 조성,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시민교육활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도 활발하지만 이들을 위한 마땅한 공유 공간이 없었다.

2018년 11월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희대 통기타동아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및 현판식,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출처: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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