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가이드 : 동대문구의 일상

대왕코너

청량리역 앞 롯데백화점 자리에는 대왕코너가 있었다. 대왕코너는 세 차례의 대형화재로 유명하다. 60년대 영업을 시작해 동대문구민들과 역사를 함께 한 상징적 장소이다.

이처럼 동대문구에는 구민들과 일상을 함께 한 장소들이 있다. 지금은 사라진 오스카극장, 대왕극장, 답십리극장이 있다. 이 옛극장들 안에서는 구청의 공식행사가 열리고 복권을 사면 표로 바꿔주기도 했다. 중랑천은 친구들과 멱감던 곳에서 가족들과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수영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아버지는 연탄과 생활필수품을 배급받으러 동대문구청에 다녀오시기도 했다.

시기

1960년대 ~ 현재

주제

여가, 소비생활

관련 교과

초등학교 사회

⦁ 우리 고장의 위치, 환경, 지역주민 생활상

⦁ 우리 고장의 중심지, 교통

⦁ 도시의 분포와 발달 역사

중학교 사회

⦁ 도시 경관의 이해

⦁ 지방자치제도

고등학교 지리

⦁ 여가 공간으로서의 도시와 촌락

⦁ 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학습 목표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거 공간의 변화를 알아보자.

과거 동대문구 주민들은 여가 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