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신문

동대문신문은 동대문구의 지역정론지로 1989년 4월 창간했다. 동대문구민의 삶과 밀접한 동대문구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간됐다. 동대문구의 지역문화를 알리고, 구민의 알권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동대문신문은 동대문구의 정치, 경제, 사회, 행정,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신문 오피니언을 통해 사서가 추천하는 새로운 책 소개, 국민연금 상식, 세무상식, 노동상식 등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 있으며, 건강상식, 주식추천, 구민들의 목소리, 다양한 정보 등을 격주로 게재하고 있다.

동대문신문은 신문 발간 외에도 동대문구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각종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00년 5월 동대문 새정치 지방자치학교(4주 과정)를 개설하였으며, 2002년 4월 동대문여성정보대학(10주 과정)을 개설하며 지역민 교육사업을 펼쳤다. 당시 저조했던 여성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을 초빙해 여성교육을 실시했다.

2001년 12월에는 제1회 동대문신문사장배 '민속장기대회'를 개최를 시작했다. 건전한 어르신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어르신 대상 장기대회를 3회까지 개최했고, 할아버지들만 참여하는 장기대회와 별도로 4회부터 할머니들을 위해 윷놀이를 추가해 '민속장기 및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선농대제 글쓰기대회, 학생 대상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글쓰기 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학생 대상 독후감 대회는 스마트폰 시대 책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자필로 원고지에 작성하도록 하여 글쓰기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3년 7월에는 회기동 소재 연화사와 회기동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매년 1회 총 3회에 걸쳐 해발 2,000m에 달하는 고산지대 마을에 커피나무 수천그루를 심는 ‘네팔 다딩마을 커피나무심어주기’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처럼 동대문신문은 40만 동대문구민과 함께하는 지역정론지로 구민들의 실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시의성 있게 보도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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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신문사 박승구 대표 인터뷰
"동대문신문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지역신문들이 활발히 창간되는 분위기 속에서 1989년 창간됐어요. (...) 척사대회는 13회까지 했어요. 1년에 한 번씩 윷놀이와 장기를요. 어린이, 청소년 독후감 대회도 했어요. 그런 것들이 지역신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 Creator: 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 ~ Date: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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