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우체국

동대문우체국은 서울 동대문 지역의 우편업무와 우체국예금·보험 업무,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4에 있다.

동대문우체국은 1962년 12월 1일 4급관서(서무과, 통신과, 환저금과)로 개국하였으며 1988년 4월 15일 집배국, 중계국으로 개편하였다. 1997년 7월 1일 청량리소속 우체국(이문동우체국 등 7개국)을 수용하였으며, 1997년 9월 26일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청사를 개축하였다. 동대문구 대부분이 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어 동대문우체국의 경우 대민 업무가 많은 편이다.(동대문우체국)

동대문우체국지부의 조합원 수는 모두 164명으로 남성 조합원은 133명, 여성 조합원은 31명이다. 동대문우체국지부의 경우 상, 하반기로 나누어 조합원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상반기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합원들의 고충을 수집하고 취합하며, 하반기에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직접 조합원들의 육성으로 문제를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출처: 참여와혁신)

동대문우체국은 취약계층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2년 5월 동대문우체국은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취약계층을 후원하며 나눔의 집 자활근로자 및 저소득층 500여 명이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7년 4월부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동대문우체국 집배원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에 대해 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동대문우체국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처럼 동대문우체국은 동대문구 취약계층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자립을 돕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출처: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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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우체국 개국 영상(소리없음)
1962년 동대문우체국이 개국했다. 김현철 내각수반과 정부관계자들이 기념식에 참여했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Creator: KTV국민방송 대한뉴스 ~ Date: 196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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